앞으로 교육부가 공교육 중심의 ‘공정한 수능’을 단계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CSAT 준비 단계에서의 문제들을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임시로 "공정한 CSAT 평가 자문위원회"라고 명명된 위원회를 운영하고, "공정한 CSAT 문제 검토위원회"를 설립하여 CSAT에서 "킬러 문제"가 제시되지 않도록 예방할 계획입니다. 킬러 문제란 공립 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운 학생들과 사설 교육에서 반복적으로 훈련받은 학생들에게 이점을 주는 문항을 의미합니다. 또한 EBS 시스템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해 EBS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재조직될 예정이며, 유료 보강(중학교 프리미엄)은 무료로 전환되고 각 과목의 학습 콘텐츠도 크게 확대될 것입니다. 6/26일, 교육부는 학생..